삼섬페이란?

 삼성페이란?

삼성전자가 미국의 벤처기업인 루프페이를 인수한 후, 개발한 핀테크 결제 솔루션이다.

기존의 카드결제수단인 마그네틱 결제(카드를 긁어서 결제하는것)를 지원하는것이 특징이다.

삼성페이를 제외한 여러 페이들은 NFC및 온라인결제라 

NFC가 결제되는 곳이나 온라인앱 등이 설치된 1~2%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비해 

카드를 긁을 수 있는 90%이상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최대 강점이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밖에서 카드를 긁을 수 있는 모든 오프라인매장에서 거의 다 사용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삼성페이 지원 기종(2015-9월 현재)

갤럭시 S6, S6엣지, S6엣지+, 갤럭시노트5 

이렇게 4개의 삼성 프리미엄 라인의 스마트폰에 해당기술이 하드웨어적으로 탑재되어 제공되고 있다.

이전의 모델도 업데이트를 통해 삼성페이를 지원해야한다는 VOC도 있으나

소프트웨어적 문제 이전에 하드웨어적으로 추가되어야하는 부분이 있어 이부분은 어려울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앞으로 프리미엄 라인을 제외한 보급형 라인에도 삼성페이가 탑재되는 방향으로 검토중이라니 기다려봄직 하다.

 삼성페이의 원리(MST)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는 카드 리더기에 긁을 때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등 카드 정보를 자기장으로 변환한 후 카드 결제 시스템으로 전달하고 이를 카드사에 승인 요청 및 승인 허가를 받아야 결제가 이루어진다.

삼성 페이의 마그네틱 결제 솔루션의 근간이 되는 루프페이는 이 기술을 이용해 전용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지문인식 등 개인인증 기능을 이용해 카드 인증을 마치면 일회용 가상 카드 정보를 생성하고, 생성된 일회용 가상 카드 정보를 바탕으로 자기장을 발생시킨다.

이 방식의 장점은 기존 루프페이의 경우, 자기장을 발생시킬 때 복제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나 삼성 페이로 개량되면서 일회용 가상 카드 정보를 생성하고 결제를 취소하면 해당 정보가 자동으로 소멸되기 때문에 보안 면에서 훨씬 안전하다고 한다.

일회용 카드 번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마음대로 버려도 카드 번호가 노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회용 카드 번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결제 취소를 하려면 삼성페이를 들어가서 취소모드로 다시 긁어야 한다.

삼성페이의 자기장 신호는 1초 주기로 약 18초간 반복해서 생성된다. 핸드폰 후면 카메라 부분을 카드 긁는곳 근처에 잘 가져다 대고 1~2초간 기다리면 결제가 된다.

간혹 위치를 잘못 잡아서 실패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주의.

즉 간단하게 설명하면 카드 마그네틱 자기장을 발생시켜 카드리더기에 신용카드를 긁는것과 같은 효과를 냄과 동시에 ,

각종 보안기술을 적용하여 안전하게 결제를 한다고 이해하면된다.